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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업 길잡이 Coy입니다

 

면접이 끝나고 온 멘티분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다보면 면접을 잘 봤다고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그렇게 말하신 분들중에 안타깝게도 붙으신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면접에서 못봤다고 했을때 더 많이 붙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 일까요??

멘티분들이 말한 것중에서 몇 개를 오해를 풀기 위해 가져왔습니다

 

말 잘하는 사람이 합격하는 것이 아니다

멘토링을 하면서 말을 잘 해야 면접을 잘 보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말솜씨도 좋으면 좋겠지만, 알맹이가 없이 말솜씨만 좋은 것은 전혀 좋지 않습니다. 특히 면접관분들은 알아서 대답하는 건지 아는 척을 하는 건지 다 알기 때문에 섣부르게 아는 척을 하면 안됩니다. 말을 조금 더듬더라도 자기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확실하게 전달하는 사람이 더 면접을 잘 보는 사람입니다. 어떤 것을 준비해서 전달해야 할 지는 아래에서 조금 더 깊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의 갯수가 많다고/적다고 합격한 것이 아니다

많은 멘티분들이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합격했다고 생각하거나 너무 적게 받았다고 떨어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부분은 많은 케이스랑 적은 케이스를 나눠서 봐야합니다

질문의 갯수가 많은 케이스

면접이라는 것은 보통 15분이면 합/불이 나뉘어집니다.

그런데 계속 질문을 하는 케이스라면 물론 관심이 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대화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통은 합/불이 애매해서 계속 검증을 하기 위해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런 케이스는 면접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섣불리 판단하면 안됩니다. 그래도 질문의 갯수가 적은 것 보다는 조금 더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의 갯수가 적은 케이스

위에도 적었다시피 면접의 결과는 15분이면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질문의 갯수가 적은 경우는 이미 합격이라고 생각하거나, 불합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질문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누구는 질문의 갯수가 적었는데 합격하고 다른 사람은 불합격인 케이스가 나오는 것입니다.

근데 이것도 사실 회사의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해서 보통 질문을 끝까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질문의 갯수가 적은 경우는 보통 면접관들이 진짜로 너무나 시간낭비라고 생각이 들 때 빠르게 끝내기 위해서 적게 내는 것이기 때문에 불합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든 CS 지식을 안다고 면접을 합격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CS지식을 알아 CS관련된 질문을 대답을 다 한다고 해서 합격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계적으로 암기된 대답으로 느껴져 탈락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답자체는 잘 했는데 면접 전체의 커뮤니케이션 태도라던가 다른 부분이 문제가 되어 탈락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질문에서 점진적 해결 방식이 없는 대답이라면 탈락할 수도 있습니다.

다 읽고 나니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것 같은데 이게 맞나 싶으실 것입니다. 맞습니다 사실 면접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모르기 때문에 아무도 모릅니다.

 

사실 잘 본 것같은데 떨어진 것만큼 힘든 일이 없습니다.

어떤 부분이 부족해서 떨어진 지 모르기 때문에 다음 면접 준비에도 어려움을 겪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면접은 확률상 이게 더 높겠다 라는 정도만 있지 여러분이 예외에 걸릴 수도 있고 면접관분들이 좀 특이하신 분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따라서 항간에 나오는 카더라 같은 말들은 무시하시고 면접을 다 보셨다면 마음 편히 다음 면접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컬럼으로 다루어 주면 좋겠다 싶은 주제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도움이 필요하시면 사연을 메일로 보내주세요

 

jek300300@gmail.com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취업이 성공할 때까지 같이 하겠습니다! by 취업길잡이 C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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